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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전할머니 경로당 전기장판 전달

포전할머니 경로당 전기장판 전달

포전할머니 경로당 전기장판 전달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구은주)는 지난 1019일 온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진기성 위원장의 후원을 받아 온천3동 포전할머니 경로당에 특대형 전기장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전기성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경로당에서 바닥이 차가워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큰 선물은 아니지만,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전기장판을 지원하게 되어 다행이고, 어르신들이 올겨울도 따뜻하게 잘 넘기시길 바란다‘”, “평상시에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은주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많이 완화되어 주민들을 직접 뵐 일이 늘어나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전기장판 전달은 단순한 성품 전달이라는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이 자발적으로 복지 수요가 필요한 곳에 빠른 지원을 해 주셨다는 것이 더 값진 것 같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 ” 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지회장 곽용근은 감사의 표시를 하면서 앞으로도 각 주민센터마다 경로당에 관심을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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