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사)대한노인회 해운대구지회(회장 장권세)에서는 바람이 빠지거나 펑크로 인하여 활용하지 못하고 집에서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 무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해운대지회에서는 현재 19개 봉사단 300명이 참여하는 노인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월 2회 생활주변 화단 가꾸기 활동을 비롯하여 반찬 만들어 독거노인 지원하기, 뜨개질 봉사, 집수리봉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중 자전거 수리에 경험과 기술을 가진 재송2동 별천지경로당 회장(안이섭)이 구민들을 위해서 솔선해 보겠다고 자원을 하여 지난 5월 31일 해운대 그린시티 대림3차경로당 인근 순환산책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수리를 실시하여 총 50여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주민들의 문의와 요청에 따라 자전거 무료수리 봉사활동은 매월 1회 아파트와 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