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 등 자연 힐링의 기회제공을 위하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원예 키트로 직접 화분을 만들어 매일 식물을 가꾸고 있다.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경로당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경로당 145개소를 선정하여 원예 프로그램을 2020년 11월~12월까지 2개월 동안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완성되어 있는 화분이 아닌 원예 키트를 보급해 직접 마사, 흙 등을 단계에 따라 직접 식물을 화분에 심고 자신의 이름표를 붙여 화분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휴관시에는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국 처음으로 실시한 경로당 원예 프로그램 사업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평가를 받음에 따라, 올해에는 더욱더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